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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어

Thirty Nine 맹모단기 맹모단기(孟母斷機)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이 학업을 중단하고 돌아왔을 때, 짜던 베를 칼로 잘라서 훈계한 고사로 ‘어머니의 엄격한 자녀 교육’을 이룸.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더보기
Thirty three 타산지석 타산지석(他山之石)다른 산에서 나는 작은 돌로도 자신의 구슬을 갈 수 있다는 말로, 남의 하찮은 언행일지라도 자신의 품성을 높이는 데 교훈으로 삼을 수 있음을 비유하는 말. 예 千歲(천세) 우희 미리 定(정)?샨漢水(한수) 北(북)에, 累仁開國(누인개국)?샤 卜年(복년)이 ?업스시니, 聖神(성신)이 니ㅿ샤도 敬天勤民(경천근민)?새니,더욱 구드시리이다. 님금하, 아?쇼셔. 落水(낙수)예 山行(산행)가 이셔 하나빌 미드니잇가.-국어(하)3-(5) 용비어천가 더보기
Twenty three 오월동주. 오월동주(吳越同舟) ☞ 사이가 나쁜 사람끼리 같은 장소와 처지에 함께 놓임. 더보기
Twenty two 오리무중. 오리무중(五里霧中) ☞ 짙은 안개 속에 있어 방향을 알 수 없음과 같이, 무슨 일에 대핸 알 길이 없음의 비유. 더보기
Twenty one 설상가상.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 격으로, 불행한 일이 연거푸 일어남을 이르는 말. 엎친 데 덮친격. 예 아침부터 해가 떨어질 때까지 산을 허물어 내고, 흙을 나르고 하기란, 고향에서 농사일에 뼈가 굳어진 몸에도 이만저만한 고역이 아니었다. 물도 입에 맞지 않았고, 음식도 이내 변하곤 해서, 도저히 견디어 낼 것 같지가 않았다. 게다가 병까지 돌았다. 일을 하다가도 벌떡 자빠지기가 예사였다. -국어(상)10-(3)수난이대 더보기
Twenty 격물치지. 격물치지(格物致知) ☞ 사물의 본질이나 이치를 끝까지 연구하여 지식에 도달함을 뜻하는 말, 이는 곧 무궁한 의리(義理)의 탐구 자세를 뜻함. 예 마음을 가라앉히고 듯을 오로지 하나에만 집중하여 읽어 오고 일거 가되, 의문이 없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의문이 새기면 반복해서 참고하고 연구해야 한다. (중략) 이와 같이 하기를 끊이지 않고 계속하면 통하지 못할 것이 거의 없고, 설사 통하지 못한 것이 있다 하더라도 먼저 이처럼 궁구하고 탬색한 다음에 남에게 물으면 마침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깨달을 수가 있다.-국어(하)4(3)매헌에게 주는 글 더보기
Nineteen 양두구육 양두구육(羊頭狗肉) ☞ 양의 고기를 내놓고 사실은 개고기를 판다는 의미로 겉으로는 그럴 듯하게 내세우나 속엔 음흉한 딴 생각이 있음. 더보기
Fifteen 가렴주구. 가렴주구(苛斂誅求) ☞ (관리들이) 세금을 가혹하게 거두어들이고, 강제로 재물을 빼앗음. 예 “금준미주(金樽美酒)는 천인혈(天人血)이요, 옥반가효(玉盤佳肴)는 만성고(萬姓膏)라. 촉루낙시(燭漏落時) 민루낙(民淚落)이요, 가성고처(歌聲高處) 원성고(怨聲高)라.” 이글 뜻은,“금동이의 아름다운 술은 일만 백성의 피요, 옥소반의 아름다운 안주는 일만 백성의 기름이라. 촛불 눈물 떨어질 때 백성 눈물 떨어지고, 노랫소리 높은 곳에 원망 소리 높았더라.”-국어(상)7-(3)춘향전 더보기
Fourteen 백중지세 백중지세(伯仲之勢) ☞ 서로 어금버금한 형세. 주가 못하고 누가 낫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서로 비슷함. 난형난제(難兄難弟)예 이지적(理智的)이요, 이론적(理論的)이기는 둘이 더하고 덜할 것이 없지마는, 다만 덕기는 잇는 집 자식이요, 해사하게 생긴 그 얼굴 모습과 같이 명쾌한 가운데도 안존하고 순편한 편이요, 병화는 거무튀튀하고 유들유들한 맛이 있으니만큼 남에게 좀처럼 머리를 숙이지 않는 고집이 있어 보인다.-국어(상)7-(2)삼대 더보기
Twelven 등고자비 등고자비(登高自卑) ☞ 놓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올라가듯이 무슨 일에나 순서가 있음. 예 모든 일은 첫술에 배부를 수가 없다. 그 방면의 서적 중에서 우선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내용과 차례 등에 의하여 선책해서 읽어 볼 일이다. -국어 (상)1-(1)독서와 인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