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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100가지

Twenty three 오월동주. 오월동주(吳越同舟) ☞ 사이가 나쁜 사람끼리 같은 장소와 처지에 함께 놓임. 더보기
Twenty 격물치지. 격물치지(格物致知) ☞ 사물의 본질이나 이치를 끝까지 연구하여 지식에 도달함을 뜻하는 말, 이는 곧 무궁한 의리(義理)의 탐구 자세를 뜻함. 예 마음을 가라앉히고 듯을 오로지 하나에만 집중하여 읽어 오고 일거 가되, 의문이 없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의문이 새기면 반복해서 참고하고 연구해야 한다. (중략) 이와 같이 하기를 끊이지 않고 계속하면 통하지 못할 것이 거의 없고, 설사 통하지 못한 것이 있다 하더라도 먼저 이처럼 궁구하고 탬색한 다음에 남에게 물으면 마침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깨달을 수가 있다.-국어(하)4(3)매헌에게 주는 글 더보기
Nineteen 양두구육 양두구육(羊頭狗肉) ☞ 양의 고기를 내놓고 사실은 개고기를 판다는 의미로 겉으로는 그럴 듯하게 내세우나 속엔 음흉한 딴 생각이 있음. 더보기
Seveteen 상전벽해. 상전벽해(桑田碧海) ☞ 뽕나무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되었다는 뜻으로, 세상이 엄청나게 변했음을 비유하는 말. 예 윤동주(尹東株)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30여 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가 즐겨 거닐던 서강(西江)일대에는 고층 건물이 즐비하게 들어서고, 창내 벌판을 꿰뚫고 흐르던 창내가 자취를 감추어 버릴 만큼, 오늘날 신촌(新村)은 그 모습이 완전히 달라졌다. -국어(상)4-(2) 잊지못할 윤동주 더보기
Sixteen 새옹지마. 새옹지마(塞翁之馬) ☞ 일생의 길흉화복은 늘 바뀌어 변화가 많음을 이르는 말. 더보기
Fifteen 가렴주구. 가렴주구(苛斂誅求) ☞ (관리들이) 세금을 가혹하게 거두어들이고, 강제로 재물을 빼앗음. 예 “금준미주(金樽美酒)는 천인혈(天人血)이요, 옥반가효(玉盤佳肴)는 만성고(萬姓膏)라. 촉루낙시(燭漏落時) 민루낙(民淚落)이요, 가성고처(歌聲高處) 원성고(怨聲高)라.” 이글 뜻은,“금동이의 아름다운 술은 일만 백성의 피요, 옥소반의 아름다운 안주는 일만 백성의 기름이라. 촛불 눈물 떨어질 때 백성 눈물 떨어지고, 노랫소리 높은 곳에 원망 소리 높았더라.”-국어(상)7-(3)춘향전 더보기
Fourteen 백중지세 백중지세(伯仲之勢) ☞ 서로 어금버금한 형세. 주가 못하고 누가 낫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서로 비슷함. 난형난제(難兄難弟)예 이지적(理智的)이요, 이론적(理論的)이기는 둘이 더하고 덜할 것이 없지마는, 다만 덕기는 잇는 집 자식이요, 해사하게 생긴 그 얼굴 모습과 같이 명쾌한 가운데도 안존하고 순편한 편이요, 병화는 거무튀튀하고 유들유들한 맛이 있으니만큼 남에게 좀처럼 머리를 숙이지 않는 고집이 있어 보인다.-국어(상)7-(2)삼대 더보기
Twelven 등고자비 등고자비(登高自卑) ☞ 놓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올라가듯이 무슨 일에나 순서가 있음. 예 모든 일은 첫술에 배부를 수가 없다. 그 방면의 서적 중에서 우선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내용과 차례 등에 의하여 선책해서 읽어 볼 일이다. -국어 (상)1-(1)독서와 인생 더보기
Thirteen 백미. 백미(白眉) ☞ 여럿 중에 가장 뛰어난 사람이나 물건. 출중(出衆) 더보기
Eleven 동병상련 동병상련(同病相憐) ① 같은 병의 환자끼리 서로 가엾게 여김. 같은 처지의 사람끼리 서로 비슷한 아픔을 느낌. ② 어려운 사람끼리 동정함. 예 우러라 우러라 새여 자고 니러 우러라 새여. / 널라와 시름 한 나도 자고 니러 우니로라./ 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 -국어(상) 2-(2) 청산별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