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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Thirty 청출어람 청출어람(靑出於藍) 쪽풀에서 나온 푸른색이 쪽빛보다 더 푸르다는 뜻으로 제자가 스승보다 더 뛰어남을 비유한 말. 예 서적을 읽는 다면, 저자의 장구한 기간의 체험이나 연구를 독자는 극히 짧은 시일에 섭취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서점에서 얻은 지식이나 암시에 의하여, 그 저자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새로운 지식을 터득하게 되는 일이 많다.-국어(상)1-(1)독서와 인생 더보기
Twenty Nine 호접지몽 호접지몽(胡蝶之夢) 나비가 된 꿈이란 뜻. ①물아(物我)의 구별을 잊음을 비유하는 말. ② 만물일체(萬物一體)의 심정. ③ 인생의 덧없음의 비유 장주지몽(蔣周之夢) 더보기
Twenty Eight 호가호위 호가호위(狐假虎威) 남의 권세를 빌려 위세를 부림을 비유하는 말. 더보기
Twenty Seven 창해일속 창해일속(滄海一粟) 한없이 넓은 바다에 떠 있는 한 알의 좁쌀. 크고 넓은 것 가운데 있는 아주 작은 것을 비유하는 말. 구우일모(九牛一毛), 빙산일각(氷山一角) 예 나의 삶은 사치스러웠다고도 할 만큼 배움만을 위해 살아 왔고, 앎의 길만을 따라다녔지만, 나는 아직도 잘 배우지 못했고, 아직도 잘 알지 못한다. 배운 것이 있다면 잘 알 수 없는 사실뿐이며, 아는 것이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단편적(斷片的)인 파편과 같은 것뿐이다.-국어(하)1-(1)나의 길, 나의 삶 더보기
Twenty Six 정저지와 정저지와(井底之蛙) 우물 안 개구리란 뜻으로, 보고 들은 견문이 좁아 세상 형편을 모르는 사람을 비유함. 좌정관천(坐井觀天)예 아무리 천재적인 지혜와 역량을 가진 사람이라 할지라도, 널리 남의 의견을 들어서 중지(衆智)를 모아 놓지 아니하면, 자기 깜냥의 정와(井蛙)의 편견(偏見)으로 독선(獨善)과 독단(獨斷)에 빠져서 대사를 그르치는 일은 옛날부터 비일비재(非一非再)한 것이다. -국어 (상)1-1(1)독서와 인생 더보기
Twenty five 이심전심 이심전심(以心傳心) 말이나 글로 전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심심상인(心心相印), 교외별전(敎外別傳)예 그는 손이 말도 듣기 전에 어떻게 여자가 장님인 줄을 알고 있었는지도 묻질 않았다. 그것은 주인 쪽도 손이 그러리라는 걸 미리 앍 있었거나, 아니면 짐짓 그렇게 모르는 척해 넘기고 있음이 분명했다. 손 쪽도 주인의 그런 태도엔 새삼 이상스러워지는 느낌이 없는 것 같았다. 말이 오가는 게 오히려 부질없는 노릇 같앗다. 두 사람은 다시 내밀한 침묵으로 할 말을 모두 대신하고 있었다. -국어(하)3-(2)선학동 나그네 더보기
Twenty four 위편삼절 위편삼절(韋編三絶) ① ‘독서를 열심히 함’의 뜻. ② 한책을 되풀이하여 숙독함을 비유하는 말. 종이가 없던 옛날에는 대나무에 글자를 써서 책으로 만들어 사용(使用)했었는데, 공자(孔子)가 책을 하도 많이 읽어서 그것을 엮어 놓은 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단 데에서 비롯된 말로, 한 권의 책을 몇 십 번이나 되풀이 해서 읽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로 쓰임 수불석권(手不釋卷) 예 그런데 우리 실업계의 그 많은 사장님들이 수불석권(手不釋卷)한다는 것은 아직 듣지도 보지도 못했으니. 실로 한심하고 유감스러운 일이라 하겠다.-국어(상)1-(1)독서와 인생 더보기
Twenty three 오월동주. 오월동주(吳越同舟) ☞ 사이가 나쁜 사람끼리 같은 장소와 처지에 함께 놓임. 더보기
Twenty 격물치지. 격물치지(格物致知) ☞ 사물의 본질이나 이치를 끝까지 연구하여 지식에 도달함을 뜻하는 말, 이는 곧 무궁한 의리(義理)의 탐구 자세를 뜻함. 예 마음을 가라앉히고 듯을 오로지 하나에만 집중하여 읽어 오고 일거 가되, 의문이 없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의문이 새기면 반복해서 참고하고 연구해야 한다. (중략) 이와 같이 하기를 끊이지 않고 계속하면 통하지 못할 것이 거의 없고, 설사 통하지 못한 것이 있다 하더라도 먼저 이처럼 궁구하고 탬색한 다음에 남에게 물으면 마침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깨달을 수가 있다.-국어(하)4(3)매헌에게 주는 글 더보기
Nineteen 양두구육 양두구육(羊頭狗肉) ☞ 양의 고기를 내놓고 사실은 개고기를 판다는 의미로 겉으로는 그럴 듯하게 내세우나 속엔 음흉한 딴 생각이 있음. 더보기